토요일, 4월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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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비트코인 냉각기 도래할 것…5만8000달러로 하락”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보고서를 통해 “곧 비트코인의 냉각기가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의미 있는 하락 없이 1월 말 3만8000달러에서 거의 두 배로 올랐다”라며 “어떠한 상승도 단순히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비트코인의 랠리가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며 “가격과 상대강도지수(RSI) 사이의 네거티브 다이버전스(Negative Divergence)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SI는 자산 가격 변화의 속도와 크기를 측정하는 널리 사용되는 모멘텀 지표로, 시장의 추세 전환점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스위스블록 분석에 따르면 4시간 차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지만 RSI는 하락하는 네거티브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스위스블록은 “반전이 임박했다. 빠르면 며칠 내로 비트코인의 하락이 현실화할 수 있다”며 “하락폭은 5만8000~5만9000달러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가격은 이는 현재 가격에서 20%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가격 하락은 결국 상승 추세가 새로운 최고치를 회복하기 전에 일시적인 조정이 될 것”이라며 “예상되는 가격 하락이 상승 추세를 이탈하는 하락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 회사인 매트릭스포트도 비트코인의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매트릭포트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새로운 최고치를 회복하기 위한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며 “RSI와 비트코인 가격 사이의 차이는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하기 전 통합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홀딩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더라도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7만3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1억400만원을 넘어서며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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