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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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암호화폐 인정하는 친화적 법안 하원 통과

텍사스주 상업법상, 암호화폐를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텍사스주 하원의원들이 통과시켰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열린 제87차 텍사스 주 의회에서 의원들은 상법을 블록체인 혁신과 디지털 자산 규제에 더 잘 적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 균일 상법(UCC)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탄 파커 하원의원이 지난 3월 처음 도입한 하원 법안 4474호는 가상화폐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법안은 이제 텍사스 상원으로 넘어가 제안된 수정안으로 최종 표결을 하게 될 것이다.

암호화폐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면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법안에 서명할 수 있게 된다.

애보트는 이미 자신을 “암호화폐 법률 제안서 지지자”라고 밝히면서, 특히 HB 4474를 언급하는 것과 함께 비트코인(BTC) 채굴 회사들이 텍사스 주에 회사를 세우도록 부추기는 것 같았다.

리 브래처 텍사스블록체인협의회 회장은 지난 3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이 텍사스를 와이오밍처럼 암호화폐 국가의 형태에 보다 가깝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오밍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업용 가상화폐 정의를 명확히 한 주 중 하나로, 리플 등 주요 기업을 끌어들였다.

지난해 와이오밍주 은행위원회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게 암호화폐 은행 운영 헌장을 내주고 핀테크 기업 아반티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받고 수탁하는 것에 대해 승인 했다.

텍사스는 이미 블록캡과 라이엇 블록체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양사 모두 새로운 시설과 장비 구입으로 주 내 채굴 벤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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