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서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전문가 과정 4기 과정의 첫 강의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제4회 포스텍 전문가 과정은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자산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석자들에게 빠르게 진화하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세계를 탐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구성되었다.
제4회 포스텍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의 주요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기초부터 스마트 계약, 탈중앙화 금융(DeFi), NFT(Non-Fungible Token)와 등에 대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과정은 포스텍을 비롯한 기관의 연구자, 실무자, 학계 등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실용적인 적용을 강조해, 참가자들이 해당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참석자들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환경에서 다른 전문가 및 전문가들과 연계해 협업을 이루고 지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 운영은 한국에서 최근 블록체인 교육과 전문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최근 다양한 업종에 걸쳐 블록체인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텍의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과 같은 특화된 과정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 구현, 관리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 교육의 필요성은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전 세계 대학과 기관들이 이 분야 숙련된 전문가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강좌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