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유튜브 스타 KSI는 지난 비트코인(BTC) 폭락장 당시 큰 돈을 벌고 또 손실을 본 암호화폐 투자자 그룹에 속한다.
그러나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 인플루언서의 최근 인터뷰에서는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스타 KSI는 “만약 당신이 총리라면”이라는 가상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100파운드 상당의 비트코인을” 경기부양책의 형태로 주는 것에 대한 그의 관심을 공유했다.
KSI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분명 장기화 될 텐데 10년 후에는 투자한 사람들이 웃을 것”이라고 밝혔다.
KSI는 또한 화폐를 찍어내는 전통적 관행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금융통화 인플레이션을 비트코인 가격과 대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양은 늘릴 수 없고 그것은 가치가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앞서 KSI는 200만 영국 파운드(270만 달러)를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에 투자해 700만 파운드(974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결과에 대해, 자신의 디지털 자산이 “비트코인 폭락으로 인해 청산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고 나는 그 여정을 위해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SI는 인플루언서는 일반 대중들이 비트코인의 성장 잠재력을 예측할 수 없어, ‘치고 빠지기’ 전략을 따르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이전 암호화폐 투자를 돌아보며, 자신은 암호화폐 투자 공간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주장하면서, “과잉 레버리지”가 투자 손실의 주요 원인이라고 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