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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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영대학원, ‘제1기 연세 디지털금융·가상자산 투자 CEO 포럼’ 개설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이 ‘제1기 연세 디지털금융·가상자산 투자 CEO 포럼’을 개설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 환경 변화 추세에 맞게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국내 경제와 디지털금융·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이끄는 CEO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것이다.

해당 과정은 4가지 섹션으로 구성돼있으며 내용은 디지털금융과 가상자산(블록체인, 메타버스, NFT)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금융과 가상자산의 개념, 활용 성공 사례를 분석한다.

또한 정부 정책 방향과 경제 사회학적 변화 현상을 여러가지 입장에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 방향을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록체인 투자와 메타버스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현황을 비롯해 NFT 등 개념 이해를 도우며 4차 산업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 윤리적 문제, 직업 변화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거시안적 안목을 다지고 디지털금융·가상자산 관련 신규 사업·기존 사업의 성장과 투자 경영과 관련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강사는 국내 아티스트인 후랭키로, 그는 현재 글로벌 디지털 미술품 작가로 활동 하고 있으며, 미국 마이애미의 NFTBLUE와 국제 NFT 마켓플레이스 ARTIX 등에서 고가 낙찰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그는 엔에프티 랭킹 뉴스에 글로벌 랭킹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예술품 NFT 경매에서 한국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 작품성까지 입증되면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순규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은 “가상자산은 일회성 산업이 아니라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디지털금융과 산업환경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CEO를 육성하고자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해 하반기부터는 고려대, 포항공대 등 다양한 학교에서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분야의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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