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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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대신 리플 지분&급여 선택한 슈워츠 CTO, 최근 토큰 급등에도…”울상?!”

리플의 데이비드 슈워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XRP 급등에도 ‘자신은 큰 부를 축적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30일 가상자산 전문매체 크립토드네스는 “슈워츠는 최근 XRP 시세가 급등했음에도 자신은 억만장자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슈워츠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자산이 1억7000만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창립자가 보유했던 90억 XRP의 가치는 지난 2018년 540억달러까지 급증한 바 있다. 또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한 XRP의 가치도 100억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슈워츠는 동료들과 달리 XRP 토큰 대신 리플의 지분 2%와 급여를 선택했다”면서, “그는 비트코인과 몇몇 알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의 대부분이 변동성이 큰 자산에 묶여 있다고 말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솔라나(SOL)의 공동 창립자 스티븐 애크리지가 수백만 달러를 부정 수취한 혐의로 전 아내에게 피소 당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크리지의 전 아내 엘리사 로시는 지난 24일 미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애크리지를 고소했는데, 그녀에 따르면 그가 자신의 솔라나를 활용해 수백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 보상을 챙겼다는 주장이다.

한편, 앞서 애크리지와 로시는 올해 3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애크리지와 로시는 두 사람이 소유한 솔라나의 소유권을 분할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로시가 이번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애크리지는 로시의 솔라나 토큰을 스테이킹한 후 수백만 달러의 보상을 받았고 로시는 “이 사실을 지난 5월 알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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