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와 다양한 협력사들이 함께한 XPLA(엑스플라)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3 컨퍼런스로 알려진 ‘TOKEN2049 싱가포르(토큰2049)’에서 글로벌 메인넷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엑스플라 팀의 핵심 멤버인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는 오늘 9월 29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진행되는 토큰2049의 키노트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 대표는 ‘빌딩 어 콘텐츠-포커스드 블록체인(Building a Content-focused Blockchain)’을 메인 테마로 독자적인 메인넷을 구현한 배경 및 현재 진행 상황, 앞으로의 로드맵 등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미 글로벌 인지도가 형성돼있는 웹3 관련 파트너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메인넷을 연동하는 브리지 서비스로 활약중인 ‘웜홀’이 이번에 엑스플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타 블록체인 메인넷과의 연동을 지원함으로써 확장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다른 메인넷을 이용하는 고객들과도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연결고리고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웜홀’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글로벌 메이저 급의 벨리데이터들도 엑스플라 파트너 업체로 함께하게 됐는데, 총 17개 웜홀 가디언즈를 비롯해 애니모카 브랜즈, 코스모스테이션, 덱스랩 등 총 40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플라는 웹3 기반의 게임 플랫폼인 ‘엑스테리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대체불가토큰(NFT)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웹3 게임 개발업체인 ‘온리스페이스’, 글로벌 메타버스 업체인 ‘메타월드 엔터테인먼트’ 등의 글로벌 협력사들과의 협력을 추진중이다.
또한 게임을 비롯해 음악, 드라마, 영화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부문 및 웹3 오픈 메타버스 ‘컴투버스’와도 연동함으로써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으로서의 생태계를 조성,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엑스플라는 현재 게임, 문화, 예술 콘텐츠 여역에서 특화된 메인넷으로 알려져있으며, 웹2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콘텐츠들이 웹3로 성장하는 가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