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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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엑스플라)’, “FTX 파산 관련 개인 홀더 보상 제공”

컴투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있었던 FTX 거래소 파산과 관련해 개인 홀더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중인 ‘릴리프 펀드 서포트(Relief Fund Support)’ 프로젝트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엑스플라 팀은 지난 2022년 11월 FTX 거래소가 파산한 이후 개인 홀더들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릴리프 펀드 서포트’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엑스플라 측은 피해 조사, 교차 검증, 국제 법률 검토,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전력을 다했고 지난 2월에는 리저브 물량을 활용하기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진행됐던 투표는 75.32%가 참여했고 100% 찬성 가결이 이루어졌으며 성공적으로 구제 기금이 조성됐다. 투표의 전 과정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의 ‘XPLA Explorer’ 및 ‘XPLA Vault’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엑스플라 팀은 최근 FTX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본인 소유 XPLA 물량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를 검토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계약을 바탕으로 보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생태계에 참여한 사람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이끌어내고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실질적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XPLA의 건전한 생태계 확장 및 참여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라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글로벌 메인넷이다.

해당 메인넷에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의 글로벌 웹 3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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