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컴투스 그룹이 함께하는 XPLA(엑스플라)’가 가상자산 정보 공시 전문 플랫폼인 ‘쟁글’의 애널리틱스 기능을 도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쟁글’은 대표적인 가상자산 정보 전문 플랫폼으로, ‘애널리틱스’ 기능은 핵심 메인넷들의 활성화 지표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정보를 가공하고 이를 가시화해 비교,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를 활용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생태계 활성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지표를 한눈에 확인, 비교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 기능을 도입함에 따라 고객들은 엑스플라 대시보드를 활용해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를 비롯해 ‘예치 자산 총량(TVL), ‘신규 주소 수’, ‘트랜잭션 수수료’ 등 20개 가 넘는 활성화 지표를 그래프 및 차트로 파악할 수 있게된다.
해당 지표는 일주일 단위로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기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현재 NFT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포괄하고 있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오는 7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양 게임들을 온보딩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해 상반기 안으로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 BI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지난 2014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컴투스의 대표적인 레포츠 게임 IP ‘낚시의 신’을 중심으로 제작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낚시의 신’은 전 세계 누적 이용 수 6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액 랭킹 1위를 차지한 IP의 특장점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방식의 콘셉트를 적용하여 예전보다 확장된 ‘낚시의 신’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