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록체인 간편결제 프로젝트인 ‘월드페이 코인(WPC)’이 앱 지갑 출시 계획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블록체인 간편결제 프로젝트인 ‘월드페이 코인(WPC)이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들은 최근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의 출시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중구난방식의 기술보다는 우리 생활에 실제로 편리함과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간편 결제 시스템의 경우 이중 지불이나 각종 보안 문제 등 기존 결제 시장이 지닌 한계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지난 2021년만 해도 하루 평균 간편결제 서비스 건수는 1455 만 건을 기록, 이용 금액은 4492 억원을 돌파하면 1년 만에 각각 44.4%, 41.6%의 성장세를 나타낸 바 있다.
월드페이 코인(WPC)의 한 관계자는 “결제 시스템에 WPC만의 자체적인 노하우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가상자산 앱 지갑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별도의 인프라 환경이 구축되지 않아도 최대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월드페이 코인(WPC)의 전자 지갑은 BEP-20 기반의 토큰 발행과 자사만의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보다 체계적인 멀티 기능을 수행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WPC 생태계의 가치 수단인 WPC토큰의 관리 과정, 제품 결제, 리워드, 펀딩 결제, 오프라인 QR CODE 결제에 이르기까지 보다 큰 범위의 금융 서비스를 ‘앱 지갑’ 하나로 통제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월드페이 코인(WPC) 전자 지갑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고 WPC 토큰을 보유하면서 이용자들은 국가 및 지역에 특정한 구분 없이 레스토랑, 쇼핑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제휴처에 활용 가능하다.
제휴업체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결국 제휴사와 고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