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0월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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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래닛, “테라 기반 NFT컬렉션 체인 이주 지원할 것”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이 최근 테라를 기반으로 한 NFT컬렉션 이주를 지원하고, 폴리곤을 바탕으로 새롭게 론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원플래닛은 지난 7일, 60여 개의 테라를 기반으로 한 NFT 컬렉션 체인 이주를 지원함과 동시에 폴리곤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플래닛의 한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론칭에 대해 “테라 기반 NFT 컬렉션을 보유중인 사람들이 해당 NFT를 원플래닛을 기반으로 간편하게 폴리곤으로 이전할 수 있고, 거래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플래닛은 지난 5월경 폴리곤 재단과 폴리곤 스튜디오와 공식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폴리곤 생태계를 중심으로 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발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원플래닛은 폴리곤 스튜디오와 함께 테라를 바탕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Terra Developer Fund’를 추진함으로써, 총 60여 개의 컬렉션이 폴리곤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원플래닛은 NAP(NFT Alliance on Polygon)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테라로부터 이주하는 P2E 게임 프로젝트인 ‘더비스타즈’와 협업 관계를 지속중이다.

또한 다바(DAVA)를 비롯해 더 마르스(The Mars), 트레이서(TRACER) 등 통 20여 개의 NFT, 게임,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다.

원플래닛의 조형규 대표는 “폴리곤을 중심으로 하는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기 위해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형 게임들이 폴리곤을 통해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플래닛 또한 게임에 맞춤화된 기능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플래닛은 이번 해 1월에 론칭한 테라 기반 프로젝트이며, 해시드를 비롯해 애니모카브랜즈, 갤럭시 인터랙티브와 등 세계적인 블록체인 투자 업체들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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