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비트코인(BTC) 채굴 단속이 BTC 가격 행동에 의도치 않은 이익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투자회사 캐프리올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에드워즈는 6월 18일(현지시간) 트윗에서 중국 채굴자 이동이 비트코인의 잠재적 가격 바닥을 이미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FUD를 믿지 마라>
중국으로부터 비트코인 해싱 파워가 재분배되는 것을 보고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전기료, 즉 네트워크 운영 유지에 필요한 총 비용이 하락하고 있다.
에드워즈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 “비트코인 생산비”는 현물가에 의해 거의 상쇄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지표는 그 자체로 낮아질 때, 또 다른 가격 하락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불장이 그 뒤를 이었다.
비트코인 생산 비용의 동반 차트에 대해 “믿지 마라: 중국 채굴 fud는 비트코인 건강에 좋지 않다”고 평했다.
“왜 그럴까? 그것은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가격 바닥인 전기 비용을 낮춰준다. 이는 비트코인이 거의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가격이며, 계속 하락하고 있다.”
역사적 성과를 살펴보면 2017년과의 유사성이 즉각적으로 드러난다.
그 해 동안 비트코인은 두 개의 로컬 최고점에 도달했고 그 사이에 상당한 재추적이 있었다.
그 사건에서는 또한 현물 가격이 생산 비용 상한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목격됐다.
<비트코인의 골칫거리>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중국의 채굴 환경의 변화에 주어진 스핀에 대해 경험많은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불만을 제기해 왔는데, 이는 종종 완강할 정도로 부정적이곤 했다.
그들은 비트코인이 중국 채굴자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네트워크가 보다 효율적인 확장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해싱 활동의 재분배가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고 지적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목요일 “중국 채굴 단속은 중국에게는 비극이자 비트코인의 골칫거리이며, 북미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는 횡재”라고 결론을 내린바 있다.
당시 세일러는 채굴회사 비트팜스가 북미에서 가장 큰 공개거래를 하는 채굴사가 되면서, 곧 나스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에 대응하고 있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비트팜스의 채굴 활동은 99%의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