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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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vs비트멕스 우주로 진출하게될 첫 암호화폐는? (DOGE vs BTC)

일론 머스크와 비트멕스 사이에 21세기 우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양측이 문자 그대로의 달에 그들 각자가 선택한 암호화폐로 먼저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주장했다.

6월 4일, 인기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는 2020년 4분기 동안 달에 첫 상업 착륙선을 보내는 회사의 임무로, 우주 로봇 회사인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Astrobotic Technology)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멕스는 이번 임무가 ‘정부·학계·산업·국제 파트너의 연합을 이끄는 민간 기업이 달 표면에 도달하는 첫 사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 주목해, 달 표면에 독특한 물리적 비트코인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비트멕스는 머스크를 ‘도지코인 주동자’로 지칭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도지코인에 대해 아무런 반대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먼저 그곳에 도착하도록 돕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이번 발표는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내년 DOGE가 달 궤도에 오르는 첫 번째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달로 향하는 로켓 중 하나에 도지코인 자금 탑재체를 발사할 예정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5월 초 뉴스에 이은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비트멕스가 새롭게 발견한 천문학적 야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것으로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우주 경쟁이 시작되었다!”

일론의 트윗에 대한 답글은 주로 도지가 암호화폐우주 경쟁에서 이기기를 갈망하는 그의 추종자들인 반면,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암호화폐 토큰이 다른 천체의 궤도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것 보다 지구상에 더 시급한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블록스트림은 2017년 8월 우주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방송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등 암호화폐의 위성 활용을 최초로 개척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로보노믹스와 쿠사마는 쿠사마 네트워크를 이용해 화성과 지구 간 데이터 중계 기능이 있는 ‘행성 간 건축’을 개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크립토사트는 2017년 11월 백서를 통해 위성이 궤도에서 분리된 암호화폐 모듈로 작동될 예정인 가운데, 커피 머그 크기의 나노 위성 발사 계획을 설명한 바 있다.

연구팀은 올해 발사로 개념을 입증한 뒤, 나중에 크립토사츠 별자리 전체를 궤도로 보낼 계획이다.

스페이스체인은 2017년 유사하게 발사돼, 궤도상에 노드를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지난 2021년 6월 3일, 이 프로젝트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될 예정인 멀티시그 이더리움 탑재체가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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