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4만 달러 선을 회복한 후 황소들의 낙관론은 이날의 주도적 정서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최저치(3만7500달러)에서 역전된 데 이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암호화페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논평을 내고 생태계 내 사기 근절 목표를 재확인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4만 달러 선으로 돌아선 지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라 최고의 암호화폐에 대해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이 말하고 있는 것을 정리해봤다.
◈ 트레이더들은 저항에서 지지로 전환하기 위해 4만 달러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거래자들에게 4만 달러는 비트코인의 중추적인 수준이며, 여기서부터의 가격이 어떻게 시장이 또 다른 강세 국면으로 접어들었는지를 결정 할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기초적인 지지 수준을 다시 재검사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인지? 알 수 있다.
익명의 크립토 트위터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이 지적한 바와 같이, ‘4만 달러의 가격 목표’는 200-EMA에 가깝고 비트코인이 이 이동 평균을 상회하는 몇 개의 폐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이 이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50일간 2만6723달러의 EMA가 다음 지원 구역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수준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BTC가 7월 최저치로 다시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Rekt Captial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BTC가 200일 EMA를 곧 회수할 수 없다면, 다시 저항으로 돌아서 3만 달러 중반까지 가격을 거부할 수 있을 것”
◈트레이더들은 BTC가 4만 달러를 돌파해도 우유부단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다.
7월 내내 비트코인 가격을 좌지우지했던 우유부단함이 여전히 8월까지 이어지고 있어, 4만 달러 선을 되찾아도 트레이더들이 가볍게 발을 디딜 것이라는 뜻이다.
현재 상황으로는 4만~4만3000달러 저항 클러스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보다 결정적인 돌파구가 필요한데, 그렇게 되면 트레이더들은 올해 사상 최고치 경신 후의 자신감을 얻게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성패를 좌우할’ 단계에 있다.
4만달러 이상의 강력한 BTC 마감의 중요성은 익명의 트위터 분석가인 Fomocap에 의해 강조되었으며, 그는 4만400달러 가격대를 주시해야 할 핵심 영역으로 식별하는 트윗을 게시했다.
포모캅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굳히기 위해서는 4만400달러 이상으로 마감해야 하고, 이 수준에서 거부반응을 보이면 3만 달러대의 재방문을 하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