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암호화폐에서 가장 큰 사건은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아닌 에릭 보어헤스다.
최초의 진정한 네이티브 크로스 체인 DEX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13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시프트의 CEO이자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에릭 보어헤스는 ‘토르 체인’의 출시가 두말할 것 없이 이번 주 암호화폐 계에서 가장 큰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번주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관심이 수요일 미국 주요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접 상장에 집중돼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만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토르체인은 고유 블록체인에 걸친 분산형 거래소에서 고유 암호화폐 자산을 브리지 기술이나 랩핑 토큰 없이 거래할 수 있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보어헤스는 12일(현지시간) 트윗에서 토종 크로스체인 DEX의 출시가 암호화폐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주장하며, “토르체인은 브릿지가 없다. 랩핑이 없다. 그것은 지방분권 방식으로 체인을 가로질러 교환된 토착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DEX는 우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바이낸스 코인(BNB)을 대상으로 페어링을 진행하며, 향후 다른 암호자산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