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최근 ESG 경영을 본격화를 목적으로 관련 위원회 및 전담 부서를 추가 신설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ESG 경영 시스템을 확립, 본격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7월 ESG 위원회를 최초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 장현국 대표가 위원장 직을 맡고 있다.
ESG 위원회에서 논의된 세부 내용은 회사 이사회에 수시 보고되며, 주로 중장기 전략 수립을 비롯해 핵심적인 의사 결정, 실행 과제 모니터링 등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연초에는 회사가 전담부서 ESG 팀을 새로 개설하여 ESG 경영 실천 및 내재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팀 및 내부회계관리팀도 추가 설치하여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확립에 힘써왔다.
한편 ESG 위원회에는 환경경영을 비롯해 인권/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지배구조, 정보보호 등 총 5개의 워킹그룹이 마련돼있다. 워킹그룹은 각 세부 분야별 관련 부서 협의체로써, ESG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핵심 사안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한 후 이와 관련된 과제를 수행중이다.
위메이드는 책임 있는 환경경영 실천을 비롯해 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투명한 거버넌스와 같은 핵심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 감축, 수자원 절약 등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책임 있는 환경경영을 추진할 뜻을 전하며 환경에 대한 회사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각종 교육 및 참여형 활동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자사 구성원들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목적을 가지며, 지역 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 책임 있는 마케팅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시장 리딩 기업의 위상에 합당한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