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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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포어 플랫폼에 전략적 투자 추진해

위메이드가 최근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인 ‘블록포어’에 전략적 투자를 추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10일,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종합 분석 플랫폼인 블록포어(Blockpour)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록포어는 플랫폼은 각각의 체인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의 총 예치 자산(TVL)을 비롯해 가격, 러그풀 현황, 유동성 풀 현황 등을 UI/UX로 나타내는 대시보드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기존에 존재하는 경쟁사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멀티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제시하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번 시드의 공동 투자자로는 알고랜드를 비롯해 폴카닷의 개발사인 패리티,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제공 업체인 슈프라 오라클이 있다.

블록포어가 지원중인 메인넷은 이더리움을 비롯해 팬텀, 아발란체, 폴리곤 4곳이고, 지속적으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비 이더리움 가상머신 메인넷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블록포어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결국 디파이계의 블룸버그 터미널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현재 위믹스의 글로벌 생태계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국내외 기업 및 프로젝트와 협업 및 투자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이번 블록포어 시드 투자를 발판으로 디파이 부분에서 양사 간 협업을 지속하고 이와 같은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를 바탕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는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콘퍼런스 ‘컨센서스 2022’ 개막 3일차였던 지난 11일, 최용호 위메이드 위믹스 부문 BI사업부 상무는 “2021년 2분기부터 연말까지 진행된 투자 건수는 20건이 안 됐는데, 올해는 아직 상반기임에도 20개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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