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위메이드는 NT게임즈의 ‘바바리안키우기’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NT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로, 수집형 게임 ‘전쟁의시대’ ‘여신의키스’ 시리즈를 개발 및 서비스한 바 있다.
이후 블록체인과 NFT 시장 최고의 개발사가 되겠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한 후, 현재 위믹스 플랫폼에서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를 서비스 중이다.
이번 ‘바바리안키우기’ P2E게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고속 성장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머지(merge)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특징의 게임이다.
특히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도트 디자인으로 귀엽게 표현돼, 다양한 몬스터와 조우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또한 캐릭터들이 착장하는 전용 장비는 400여 종 이상이 준비돼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비가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고 즐길 수 있다.
‘바바리안키우기’는 내달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PVP 모드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T게임즈 이종범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온보딩 게임 ‘갤럭시토네이도 on WEMIX’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홀더와 유저들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의미 있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하여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바바리안키우기’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돈을 벌 수 있는 ‘P2E게임’의 패러다임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