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위메이드가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양한 개발사들과 활발하게 협업을 진행중이다.
위메이드 측은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는 지난 14일 새로운 BI(브랜드 정체성)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BI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무한한 움직임’을 콘셉트로 삼고 W와 M이 대칭을 이룬 무한대의 기호를 형상화한다.
푸른색은 게임업계 기축통화로서 가진 신뢰 및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초록색은 위믹스 시스템의 역동성 및 생명력을 나타냈다.
새 BI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하며 개편됐으며, 가치의 순환성을 비롯해 무한한 확장성, 안정성 등 세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7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게이밍 블록체인이자 게임계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경제와 디파이(DeFi·탈중앙화)로 확장되는 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신규 BI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현재 가상자산 ‘위믹스’ 토큰과 위믹스 월렛(전자지갑) 등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미르4’를 비롯해 7개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탈중앙화금융, DeFi), 덱스(탈중앙화거래소, DEX), Wallet(암호화폐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약 100개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서비스하고,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앞으로 자체 메인넷 구축과 스테이블 코인 도입으로 범용의 블록체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