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Web 3.0 플랫폼 마이프라이스 라이브가 이번 ‘2022 Go Global: Go U.S.A.’ 프로그램에 선발됐다.
스타트업인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지난 15일 미국 USAKO Group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 으로 주관하는 ‘2022 Go Global: Go U.S.A.’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전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 동안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에 미국 현지에서 △IR △자금조달 △잠재적인 고객층, 협업사 등과 직접 접촉해 현지 시장 조사와 교육 및 전문 기술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현지 상공회의소, World Trade Center, 미국 현지 소재의 다양한 정부경제협력개발 기관과도 네트워킹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는 SNS상에서 MZ세대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동 지수(Activity Credit)을 생성해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차별화된 가격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기 개인화된 데이터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이 연결돼 구매 패턴을 제공하고 아마존 고처럼 간편 결제로 진행되는 것이다.
고객들은 분석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활동지수를 부여받고, 해당 지수가 올라갈수록 가격 할인율과 보상도 늘어난다.
한편 마이프라이스 라이브의 미국 CEO을 담당하는 고현주(의학박사) 대표는 현재 미국 뉴욕 대형병원의 현직 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 전문가로 미국 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한국의 정채리 CEO와 마이프라이스 라이브 세계시장 진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프라이스 라이브의 한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일반화 되면서 디지털 트윈 로봇 분야가 사람들과 섞여서 생활하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고 통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6G 시대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GPS와 인공지능이 융합돼 활용되는 것은 물론 양자 컴퓨터의 출현은 영화같은 미래를 우리에게 가져다줄 것을 예측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채리 마이프라이스 라이브 한국 대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핀테크 기반의 블록체인 토큰 생성 방법과 스마트 폰 환경에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활용한 플랫폼 구현 방법’ 특허를 보유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