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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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시, “블록체인 보상 기반 선순환 시스템 마련할 것”

최근 퍼블리시가 퍼블리시링크와 퍼블리시아이디의 서비스를 연동, 고도화하는 방향을 추진하여 언론사와 독자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보상 기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블록체인 테크미디어 기업인 퍼블리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R2E(Read to Earn) 도구모음 서비스 ‘퍼블리시링크(PUBLISHlink)’와 분산신원증명(DID)앱인 ‘퍼블리시아이디(PUBLISHiD)’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연동하고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퍼블리시측은 이번 작업에 대해 “퍼블리시링크 베타테스트(CBT)에 참여한 언론사와 독자의 사용 경험들을 기반으로 서비스 사용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둬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서는 “독자가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 뉴스를 보는 과정에서, 보다 유익한 서비스와 편리한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퍼블리시링크는 뉴스를 생성하는 언론사와 뉴스를 접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보상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로 알려져있다.

이것은 매체에 직접 방문해서 기사를 보는 것부터 독자에게 가상자산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R2E 도구모음(위젯, Widget)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한편, 퍼블리시는 언론매체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관해서는 이용자들의 접근성, 직관성,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퍼블리시아이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DID 기술과 간편한 절차로 단일 아이디를 활용해 다수의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 가능한 통합 오픈 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모바일 인증서로 볼 수 있다.

한편, 퍼블리시는 퍼블리시아이디의 QR코드 스캔 기능도 업그레이드하여 PC 환경에서도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빠르게 퍼블리시링크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 및 보안성을 제고했다.

퍼블리시는 또한 언론사가 자신의 콘텐츠를 간편하게 NFT화하고, 독자는 본인이 방문한 언론사가 발행한 NFT를 편리하게 위젯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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