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가 최근 ‘비전 2025’로 “가상자산 업계 선도하는 기업 되겠다”고 공식 선포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포블게이트의 어국선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정신에 입각한 거래소’라는 비전과 ‘가상자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포블게이트는 블록체인 정신 실현을 위한 차원에서 시장 개입 최소화를 비롯해 참여자 수익 공유 시스템 정립, 공정한 거래소 운영,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사업 확장 등 총 4가지의 큰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포블게이트는 4가지 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거래소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거래소를 기반으로 에어드롭과 같은 추가 서비스를 더불어 디파이(DeFi), NFT, 커스터디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신사업들을 추진하고, 가상자산 업계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포블게이트는 직원들에게 회사의 발전에 따른 확실한 복지와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향후 스톡옵션 정책을 적용하여 직원의 성취와 회사의 성취 방향이 같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성취동기를 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국선 대표이사는 “포블게이트는 오랜 시간 동안 블록체인 산업에서 엑셀러레이팅을 추진해온 만큼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많은 성공 경험을 쌓은 능력 있는 팀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다양한 파트너사로부터 여러 사업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며 이것을 토대로 또 한번 도약할 것이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됐으며 수 백 개의 거래소가 생성되던 때에 거래량이 업계 랭킹 3위까지 오르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코인마켓)로 정식 인가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