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블게이트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강화를 목표로 임직원의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AML은 국내외적으로 발생하고있는 불법자금 세탁을 적발,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의미한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AML 전담 부서 인력이 금융연수원 및 보험연수원에서 열렸던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그들은 AML/테러자금조달방지(CFT) 검사기법 및 지적사례를 비롯해 자금세탁방지 실무(전자금융업), 가상자산사업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실무, 의심거래보고(STR) 품질제고 등 AML의 내부 통제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
올 해 하반기 또한 여러 AML 교육이 예정돼 있는데, 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자금세탁방지 최신사례, 경영진이 알아야 할 자금세탁방지 핵심포인트 교육을 전체 임직원 및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2월경에는 회사 내에서 자체적이 AML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해당 교육은 포블게이트 사규에 의해 매년 1회 갖는 내부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동시에 포블게이트는 AML 영역에서의 경쟁력를 끌어올리기 위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꾸준히 채용중이다.
회사측은 전문 인재를 채용하고 전담부서를 확대 및 개편함으로써 AML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효율성을 개선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포블게이트 어국선 대표는 “AML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은 임직원 전체가 갖춰야 기본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에 포블게이트는 모든 임직원이 담당 업무 및 직무에 알맞게 AML에 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대표 어국선)는 지난 5월 말,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