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코리아가 최근 5개 재단과 협업 논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순차적인 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퀴드 프라임은 현재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국외 기관 전용 헤지펀드 및 가상자산 헤지펀드에 크립토 투자자들이 제약없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헤지펀드는 투자은행을 비로해 패밀리오피스, UHNW 등의 고객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최소 투자금액 선을 설정하고 있다.
한편, 프라이머리에셋파트너스의 기관 대 기관 투자 포지션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로 투자계약을 펀드 투자상품의 수익수취권인 ALPHA으로 획득하고 있으며, 일반 개인 또한 소액 투자를 진행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지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조성되어있다.
한편, 리퀴드프라임은 네덜란드를 비롯해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 규제기관의 인허가을 거친 검증된 자산운용사들의 펀드상품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기회를 갖도록 하고 있다.
투자는 USD$10 이상부터 진행 가능하며, ALPHA는 최초에 스테이블코인인 USDC 또는 USDT로 구매할 수 있고, 투자 수익회수 또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추진 가능하다.
한편, 지금 일본에서 운영중인 서브펀드 중 하나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절반 이상 규모로 떨어지는 기간동안 100%가 넘는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 루나 붕괴 사건 이후 다양한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및 디파이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크립토펀드뿐와 더불어 시장 상황에 맞게 원자재, Fixed Income 등의 안정성이 뛰어난 상품들의 비중을 넓히며 글로벌 유동성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리퀴드 코리아의 이동형 대표는 “여러가지 가상자산 프로젝트 재단들과 현재 재단 자산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의 재단 대표들과 협업논의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계약 체결 등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