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보고플레이가 가상자산 개발을 위해 피어식스-엠프티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라이브 쇼핑 플랫폼 VOGO 개발사인 ‘보고플레이’가 엠프티코퍼레이션, 피어식스와 가상자산 및 메타버스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보고플레이의 VOGO는 라이브커머스로 상품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거래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엠프티코퍼레이션은 블록체인 리워드 시스템, 체인패스 등의 솔루션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피어식스는 게임을 비롯해 메타버스 개발, 운영 등에 주력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로 이 세 회사는 VOGO 및 가상자산, 메타버스 및 NFT 개발 론칭에 동참하고, 상호 이익 제고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가지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된 공동사업으로 VOGO 플랫폼 내 가상자산 개발을 비롯해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및 판매 등이 있으며 이는 삼사의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계획이다.
보고플레이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등으로 커머스 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라이브커머스로 오프라인커머스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왔다면, 향후 가상공간으로 커머스 경험을 확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VOGO는 일정한 시간 동안 최저가나 초특가로 거래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방송으로, 직접 상품 소싱 과정부터 숙련된 영상 촬영으로 완성도가 있는 방송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OGO는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매 년 100회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올 해 5월 중으로는 보고플레이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적용한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