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가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활성화시켰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들이 확장되고 있는 NFT 시장에서 여가를 연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지역사회 소유의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카지노 디센트럴 게임즈(Decentral Games, DC)와 이비자의 베테랑 클럽인 암네시아(Amnesia)는 “암네시아 경험”과 “암네시아 하이프”로 불리는 두 개의 가상 암네시아 댄스 플로어의 새로운 파트너십 및 출범을 발표했다.
두 파트너사는 그들이 올해 티켓 판매, NFT, 광고 등으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각 수익의 45%를 가져가고 나머지 10%는 행사 주최자에게 할당하는 방향으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이비자에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이비자 클럽을 운영하면서, 카지노와 게임 등 다른 수익성 있는 여가활동들을 가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트렌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DC는 파티 참석자들에게 연예인 DJ들의 라이브 스트림을 담은 실시간 음악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광고주들이 임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온라인 사이트로 가상 댄스 플로어를 선보이며 또한 클럽 내에 전자 음악, DJ 사인, 메타버스 게임 속 액세서리와 관련된 NFT를 판매하는 암네시아 상품 판매점도 개설할 것이다.
DC 설립자 겸 CEO인 마일스 앤서니는 “요즘 사람들이 음악 행사에 참석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하며, 그는 “DJ NIGHTMRE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최근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DC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개인들이 늘었다. 플래티넘 판매에 빛나는 DJ 딜런 프랜시스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카지노의 다음 이벤트는 ‘아타리’를 테마로 하여, 역대 최다 이용자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