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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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온타리오 사용자에 서비스 제공 중단

금요일 일본 규제당국의 경고에 뒤이어 바이낸스는 어제 짧은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에 위치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속적인 규정 준수 노력의 일환으로 바이낸스는 캐나다의 온타리오가 제한된 관할 구역이 되어 오전 3시 59분 59초에 발효되도록 사용 약관을 업데이트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유감스럽게도 바이낸스는 더 이상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사용자들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모든 활동 자리를 폐쇄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웹사이트에 적혀 있다. 바이낸스는 출판 시간까지 논평 요청을 반환하지 않았다.

최근 몇 주 동안 온타리오 주는 가장 공격적인 암호화폐 규제 기관 중 하나로 부상했다. 4월 19일,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새로운 안내서와 등록 요건을 도입했다.

지난주 온타리오증권위원회는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법에 대한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규제 당국은 이달 초 쿠코인과 관련된 두 회사를 상대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OSC측은 “쿠코인은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해 온타리오 주민에게 플랫폼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민들이 증권과 파생상품인 암호화폐 자산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타리오 규제 당국만이 관할권 내에서 바이낸스의 활동을 자세히 들여다본 것은 아니다. 지난 금요일, 일본 금융청은 바이낸스가 무면허로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올해 초 일본은행 총재가 비트코인을 투기자산으로 몰아붙인 데 따른 경고다.

일본과 캐나다 바이낸스 이용자들은 일부 미국 이용자들에 대한 거래가 미국 바이낸스로의 이주를 요청한 후에도 몇 달 동안 주 바이낸스 사이트에서 지속된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국가에서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는 미국인들이 지압을 피할 수 있는 “지능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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