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개발을 추진하는 자회사 ‘메타보라’가 최근 보라2.0 온보딩 프로젝트인 ‘버디샷’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보라는 지난 6일, 캐주얼 골프 게임인 ‘버디샷(BIRDIE SHOT : Enjoy & Earn)’에 대한 글로벌 사전 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버디샷’의 사전 예약은 해당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까지만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버디샷’ 브랜드 사이트와 연동된 글림(Gleam) 페이지에 접속, 신청 가능하다.
한편 메타보라는 이번 ‘버디샷’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들에게 ‘tBORA’ 지급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 가운데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 tBORA를 지급하고, 사전 예약이 끝난 후 게임 가입 및 지갑 연동을 마친 모든 고객들에게 레어 등급의 ‘코치 콘(Coach Con)’ 캐릭터 1종을 비롯해 에픽 등급 장비 획득권, 스킬 티켓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버디샷’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이다.
이 게임에서는 유저가 직접 골프팀을 구성해, 전 세계의 다양한 골프코스에서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유저들이 ‘버디샷’ 게임을 수행하면서 게임 재화인 ‘골드(GOLD)’를 얻고, 보라 포탈(BORA Portal)을 통해 이를 토큰으로 교환,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수행하면서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할 수 있으며, 이것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인조이 앤 언(Enjoy & Earn)’, 즉 게임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버디샷’ 사전 예약과 관련한 세부적인 정보는 Gleam 페이지 및 ‘버디샷’ 브랜드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확인 가능하다.
한편 메타보라는 지난 8월 초, 앞으로 ‘크로스체인’ 전략을 바탕으로 자사 콘텐츠와 게임의 확장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