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개최된 ‘727 컨퍼런스’에서 크로스인터내셔날 재단 ‘바네스(Vanesse) 플랫폼이 자사의 서비스 특징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바네스 특히 부동산 경매, 일반 경매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지난 ‘727 META-NFT KOREA 2022’에 참여했다.
‘727 META-NFT KOREA 2022’는 지난 27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총 5000여 명에 이른다.
총 30개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바네스측은 크로스인터내셔날 재단 바네스 플랫폼을 통해 경매에 참여 또는 실생활에서 쇼핑을 하는 것처럼 활용면서, 부동산 임대소득과 해당 시스템 내부에서 얻어지는 모든 이익을 누구든지 스테이킹풀을 통해 쉐어받을수 있다는 소식을 밝히며 향후 나아갈 방향을 언급한 바 있다.
이 행사에서 바네스(vanesse)측은 현 부동산 경매가 가지고있는 문제점과 한계점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플랫폼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마스터카드 또는 유니온페이, 그리고 비자 가맹점에서 마치 체크카드처럼 활용 가능하도록 관련 기업들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바네스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선박 펀드 운용 업체인 에베레스트운용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로의 데이터 베이스 및 인적 네트워크풀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바네스가 대중화 및 생태계 조성과 함께 서비스의 확장성 및 신뢰성 구축이라는 과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말 바네스는 바네스(Vanesse)는 당시 미디어 채널 사업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했던 TOPPING 생방송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매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해당 플랫폼은 시니어,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1인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커머스 사업으로써, 생방송고 숏 클립 그리고 V커머스의 조합에 경매 시스템 및 Vanesse의 플랫폼을 접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