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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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스크포스, 역대급 랜섬웨어 공격 몸값 중 대부분에 해당하는 230만달러 상당의 BTC 회수 성공

미국 정부 대책 위원회의 관리자들은 식민지 송유관 시스템 공격 이후 몸값을 지불하는 데 사용되는 2백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리사 모나코 법무차관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태스크포스가 러시아에 본부를 둔 다크사이드 해커들과 연결된 수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발견하여 회수”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원래 지불된 440만 달러 중 대부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청구된 영장은 당국이 당시 약 230만 달러 상당의 63.7 BTC를 회수했음을 보여준다.

모나코는 이번 조치가 랜섬웨어 공격을 조사, 교란, 기소하는 태스크 포스의 임무 중 첫 번째 주요 작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다크사이드의 판도를 뒤집었다. 범죄수익금의 디지털 화폐 형태를 포함해 랜섬웨어와 디지털 강탈 공격을 부채질하는 생태계 전체를 공략함으로써, 랜섬웨어 공격의 비용과 결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의 모든 도구와 모든 자원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다크사이드의 주요 송유관 공격은 미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연료 부족을 야기시켰다.

모나코는 이 회사가 랜섬웨어 공격 문제와 몸값 요구를 당국에 신속히 통보해 대책본부의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폴 아바트 FBI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몸값을 지불하기 위해 사용한 BTC 지갑에서 자금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인텔레그래프 보도 당시에는 암호화폐 자금의 회수 방법은 아직 불분명하다.

CNN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다크사이드를 책임자로 식별하고 공격 직후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자금을 추적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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