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라이즈가 최근 샌드박스 산하 이스포츠 NFT 생태계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MCN 기업 샌드박스 산하 이스포츠 ‘SBXG’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대체불가토큰(NFT) 생태계 ‘메타 토이 게이머즈’ 커뮤니티에 ‘헤이비트’ 운영사인 ‘업라이즈’가 최종 합류하게 된 것이다.
한편 업라이즈는 이용자들에게 가상 자산의 효율적인 투자 및 관리를 지원하는 재태크 서비스 ‘헤이비트’ 와 디지털 자산 예치서비스 ‘하베스트’를 제공중이다.
업라이즈와 SBXG는 이번 해 3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을 비롯해 법률, 행정, 마케팅 등 전 영역에 걸쳐 협력을 진행중이다.
지난 7월에는 SBXG가 현재 운영하고있는 이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포털(Portal)에 헤이비트 관련 게이밍룸을 연내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SBXG는 지난 3월에 ‘팬과 함께 성장하는 팀, 팬이 주인이 되는 팀’이라는 메시지 하에 메타 토이 게이머즈 NFT 커뮤니티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SBXG의 정인모 대표는 “업라이즈의 메타 토이 게이머즈 NFT 구매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웹 3.0 게임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업라이즈가 온체인데이터 전문 업체인 ‘크립토퀀트’, 유튜브 경제뉴스 채널 ‘알고란’ 등과 공동으로 ‘디지털 자산 Talk Day’ 개최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업라이즈는 ‘헤이비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예치 보상 상품을 제공중인데, 우수한 기술력 및 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지난 18일에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크립토퀀트는 ‘데이터 기반 투자의 장벽을 낮추자’라는 미션 하에 일반 투자자들에게 기관들이 이용해왔던 고도화된 데이터를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 데이터 기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디지털 자산 Talk Day’에서는 ‘온체인 데이터로 투자리스크 관리하기’와 ‘하반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전망과 투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