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판테라 캐피탈과 애링턴 XRP 캐피탈이 풀링 토큰을 위한 최신 디파이 재무 프로토콜인 언바운드 파이낸스(Unbound Finance)를 위한 580만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라운딩을 공동 주도했다.
이 자금은 토종 UNB 스테이블 코인과 기타 합성 자산 간 즉시 이전을 위한 네이티브 브리지 개발 등 Unbound Finance의 크로스 체인 스테이블 코인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측이 수요일 발표했다.
언바운드 파이낸스는 이름 그대로 담보형 토큰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청산 무담보 담보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언바운드 파이낸스의 CEO이자 설립자인 Tarun Jaswani는 “자동화된 시장 제조업체는 “DeFi의 제로 투 원 이노베이션(Zero to One Innovation)이며,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률(및)을 제공하기 위해 Aggregator 계층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언바운드 파이낸스가 580만 달러를 인상한 배경에는 몇몇 후원자들이 있다.
판테라 캐피탈과 마이클 애링턴의 XRP 캐피털 외에도, 이 프로젝트는 해쉬드, 코인98 벤처스, 레저 프라임, CMS 홀딩스 등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엔젤리스트, 엔진, 그노시스, 카이버 네트워크, 폴리곤, 하모니, 폴카스타터 등 12명이 넘는 엔젤 투자자들도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
Pantera CEO Dan Morehead는 Unbound Finance가 신생 DeFi 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언바운드는 유동성 풀 토큰에 초점을 맞춰 DeFi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언바운드 팀이 이러한 손대지 않은 DeFi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핵심 툴을 구축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주 동안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심각한 반전은 벤처 기업들이 특히 DeFi 분야에서 유망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은 몇 번의 성공적인 민간 자금 조달에 이어 대대적인 가치 평가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솔라나의 뒤를 잇는 블록체인 개발 회사는 화요일에 안드레센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을 포함한 초대형 투자자들로부터 3억1415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