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3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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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NFT 기부 활발…오리진 프로토콜·DAO 등 참여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대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에 대체불가토큰(NFT) 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먼저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리진 프로토콜이 NFT 경매를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 행렬에 동참한다는 뜻을 2일 밝혔다.

오리진 스토리는 오리진 프로토콜의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개방형 NFT 플랫폼이다. 창작자는 오리진 스토리를 통해 플랫폼 허가 없이 NFT를 발행하고, 2차·3차 판매 등 자신이 원하는 NFT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우크라이나 국민 지원을 위한 NFT 자선 경매 ‘Help Ukraine’를 오리진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NFT 자선 경매에는 미국 팝 아티스트 키 아렌스(Kii Arens) 등 17명이 동참했다.

이들이 기부한 예술 작품은 NFT로 재탄생해 경매에 오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국민에 긴급 구호품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에 전달된다.

오리진 프로토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겪을 위기와 공포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라며 “이번 NFT 자선 경매를 통해 그러한 고통의 일부가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DAO’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형상화한 NFT로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DAO’는 투자 단체 ‘플리스르DAO(PlesrDAO)’, NFT 스튜디오 ‘트리피 랩스’, 러시아 예술단체 ‘푸시 라이엇’의 회원들이 공동 설립했다.

우크라이나 DAO는 우크라이나 국기 이미지를 활용한 NFT를 발행하고, 모은 기부금으로 이를 구매할 예정이다.

경매에서 해당 NFT를 낙찰받을 경우, 기부 참여자들에게 기부액에 비례하는 $LOVE 토큰(ERC-20)이 증정된다.

우크라이나 DAO 아이디어를 착안한 활동가 아로나 셰브첸코(Alona Shevchenko)는 “DAO 형태로 기부를 받으면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고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면서 “블록체인의 힘을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 변화를 만드는 것이 바로 이 DAO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해달라. 암호화폐 기부를 받겠다”라며 암호화폐 지갑주소와 이더리움 지갑주소를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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