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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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암호화폐 투자자 72% BTC 선호…’거래소 신뢰・교육 부족은 아쉬워’

1일 홍콩금융관리국(HKMA) 부총재 아서 위엔이 규제 포럼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주요 금융 시스템, 비즈니스 활동과 폭넓게 연결돼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마련은 금융 안정성 유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마련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쿠코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암호화폐 투자자72%가 비트코인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응답자의 약 48%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 부족으로 투자 우려가 크다고 답했으며, 32%는 ‘암호화폐 교육 부족’이 UAE 주요 과제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UAE 암호화폐 투자자 5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튀르키예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에 대한 암호화폐 규제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앞서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그레이 리스트에 튀르키예가 포함된데 따른 조치다. 

‘그레이 리스트’에는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규제 기준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가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메흐메트 심섹 튀르키예 재무장관은 “가능한 빨리 새 암호화폐 법안을 발의해, 그레이 리스트 불명예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대법원이 판사들도 가상재산 보유내역을 의무적으로 신고 하도록 하는  ‘공직자윤리법의 시행에 관한 대법원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은 현금, 부동산 외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주식 보유 내역까지만 신고하도록 의무화됐었지만, 김남국 민주당 의원의 미신고 가상자산 보유 의혹에 따라 일부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은 내달 14일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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