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AE에 본사를 둔 ‘조야루카스(Joyalukas Exchange)’가 ‘리플(Ripple)’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는 XRP의 주문형 유동성을 통해 저렴한 국경 간 결제, 즉각적인 결제 및 지속적인 유동성 액세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야루카스 익스체인지의 ‘펀누즈 매튜 상무’는 링크드인에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솔루션의 시장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리플, 마크 존슨, 윌리엄 쿨리, 닉 태플린의 대표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리플 XRP의 주문형 유동성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저렴한 결제, 즉각적인 결제, 지속적인 유동성 접근 등을 시도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매튜는 이 사업이 주문형 유동성(ODL) XRP 기반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를 효율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MENA 지역(중동/북아프리카)은 현재 암호화폐 관련 산업이 유망한 혁신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회사가 다양한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조얄루카스 거래소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자 보석 거래업계에서 잘 알려진 ‘조얄루카스 그룹’에 포함돼있다.
조얄루카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송금 대안을 제공하고 국경을 초월한 송금에 관한 한 최고의 가격을 약속하고 있다.
조얄루카스 측은 “최상의 가격으로 세계 어느 지역이든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XRP 커뮤니티 회원인 ‘레이지 오브 카네만’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금융회사와 조야루카스 거래소가 특정 파트너들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파트너들은 액시스 은행을 비롯해 연방 은행, 인도 주립 은행, 카나라 은행, 메트로 뱅크 등과 같은 유명한 기관들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