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12월 2일 열리는 투자자 자문회의의 암호화폐 패널 타이틀이 “신기술에 직면한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온전성 보장애 도움 되는”이 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11월 15일, SEC는 이번 회의가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패널과 진행자는 원격으로 참석한다.
암호화폐 패널 토론 의제는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 규제 프레임워크, 시장 구조 문제, 신흥 기술의 위험 정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추가적인 주제들로는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기반 ETF 및 스테이블코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의 절반은 블록체인 분야에서 특정한 역할을 담당한다.
■앨리 엠다드: 교수 겸 부학장, 얼 G. 그레이브스: 모건 주립 대학교의 경영대학원,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 연구 센터의 설립 이사
■타이론 로스: 온램프 인베스트 CEO
■시드니 쇼브: 제미니 최고법률책임자, 법률 고문 및 기업 비서
■크리스틴 스미스: 더 블록체인 협회 전무이사
나머지 패널은 법률학 교수들 및 금융시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SEC의 웹사이트에서 생방송되는 이번 회의에 대한 전체 소개사 EST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본 회의의 암호화폐 패널 토론 부분은 EST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2시 45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독자들은 최근 SEC가 반에크의 현물 ETF 제안에 대한 승인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과 암호화폐 회사에 관여하는 위원회의 성격에 대한 것과 같은 주제에 대한 질문들을 예상할 순 있겠지만, 패널들이 논의해야 할 정확한 질문들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