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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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와 유엔해비타트, ‘꿈나무 메타스쿨’ 결과물 NFT로 발행 예정

최근 두나무와 유엔해비타트 한국 위원회가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업체인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이 이번에 함께 주최한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이 진행됐다.

양사가 공동기획한 ‘꿈나무 메타스쿨’은 청소년 맞춤 도시환경 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각자 현재 거주중인 도시의 환경개선 방향을 직접적으로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열렸던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 입학식’에는 1기 교육생 70여 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제1기 꿈나무 메타스쿨’은 총 6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시 내 불편 사항을 찾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점을 메타버스 상에서 제안하게된다.

청소년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 역량을 갖춤과 동시에 한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서써 주인의식도 갖는 기회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꿈나무 메타스쿨’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제출된 모든 결과물은 세컨블록에서 발표되며, 이 중에서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이 우수작들을 뽑아서 앞으로 적용될 도시환경 개선 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결과물과 관련된 대체불가토큰(NFT)도 발행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수익금 전액은 도시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기부된다.

한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 확장을 목표로 요구되는 기술을 면밀히 파악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나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축된 세컨블록, 업비트 NFT는 청소년들의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써, 현재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 및 청년 인재 발굴 및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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