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검증된 NFT(대체불가토큰)을 프로필 사진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의 개발 중인 상황을 공개했다.
트위터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마다 아플락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계정에 NFT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공유했다.
사용자들은 간단하게 프로필을 편집하고,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고, OpenSea 컬렉션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자신의 NFT 디지털 아트 컬렉션에서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필 사진에는 해당 이미지가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배지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엄청나게 비싼 CryptoPunk 또는 지루한 유인원 프로필 사진을 플렉스할 수도 있고 또 모든 사람들이 그것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아플락은 이번 동영상은 단지 모의실험을 이용한 실험일 뿐이어서, 어떤 것이든 변경될 수 있다면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과 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
검증된 프로필 사진이 지금까지의 모든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메사리 리서치 애널리스트 메이슨 니스트롬은 암호화폐 지갑을 통합한 트위터의 다른 잠재적 응용 프로그램들에 대해 추측했다.
여기에는 사용자가 자산을 소유한 기간 확인과 다른 NFT 소유자에 대한 팔로우 추천, 트위터 프로필에서 직접 사고 팔기, NFT 소유자의 소셜 그래프 작성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 지난주 트위터 프로필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를 통합해 사용자가 팁이나 기타 결제 등을 위해 비트코인(BTC)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한 트위터의 또다른 최신 암호화폐 친화 움직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