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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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D-바이낸스・CZ-저스틴 선, 부정한 관계에 대한 의혹⬆

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루USD(TUSD)와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 간의 파트너십에 대한 우려를 재차 제기했다. 이번에는 창펑 자오와 바이낸스도 끌어들여 더욱 눈길이 간다.

7일(현지시간) 트윗에서 그는 가장 큰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리스크를 감수해가며 TUSD와 기꺼이 힘을 합칠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최근의 TUSD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TUSD 거래 쌍에 대한 제로 메이커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과 관련이 있다.

코크란은 특히 이 같은 상황에서 거래소가 TUSD 담보, 자유 거래 및 보상 풀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계 1위’ 라는 평판에 대한 심각한 위협을 감수하는 데에는 ‘상당한 금전적 보상’이 결정을 정당화하는 “유일하게 설득력 있는 요소”일 수 있다는 추측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바이낸스의 설립자인 창펑자오(CZ)의 전략적이고 계산된 접근 방식을 인정하면서, CZ가 평판 문제 및 특정 기업과 관련된 잠재적 함정에 대해서도 예리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조적으로 저스틴 선을 가리켜 “충동적이고 무모한 행동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두 인물들 사이에 파트너십이 존재한다”면서 근본적인 동기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트윗은 앞서 지난 7월 1일 게시된 트윗의 연속이다. 당시 트윗에서 그는 TUSD와 저스틴 선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코크란은 전 세계에 위치한 TUSD, 후오비 및 저스틴 선의 다양한 페이퍼 컴퍼니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간에 숨겨진 관계의 진실 및 공개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추가 의문을 제기하면서, ‘복잡한 제휴 네트워크’가 존재함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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