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스왑(TrustSwap)의 토큰 SWAP이 후오비글로벌 거래소 상장 소식을 전했다.
오늘 7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트러스트스왑(SWAP)이 후오비글로벌 USDT 마켓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SWAP 지갑 생성 및 입금 요청 시작일은 오늘 6월 7일 오전 1시(UTC)부터였으며, 거래 시작일은 6월 7일이며 출금 개시일은 6월 8일 오후 1시부터로 알려져있다.
트러스트스왑(TrustSwap)은 두 거래인이 중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에스크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디지털 자산을 신뢰와 관련된 우려 없이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구현하는 아이디어로 출발했다.
트러스트스왑(TrustSwap)을 설립하고 현재 CEO직을 수행중인 제프 키르데이키스(Jeff Kirdeikis)는 이와 관련된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이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멤버십 프로젝트 커넥트(Konnect)도 지난 5월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 상장건은 후오비 글로벌의 새로운 거래소 발행(IEO)플랫폼으로 알려진 ‘후오비 프라임리스트(Huobi PrimeList)’ 선정을 통해 추진된 것이다.
IEO 참여자는 총 1만3965명에 달하며 0.01달러 가격으로 거래된 KCT는 상장 이후에는 0.1 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한 바 있다.
한편, Konnect 관계자는 당시 “이번 프로젝트는 10년 이상 면세유통 업계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핵심 파트너를 중심으로 6조원 규모의 거래를 연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할인율의 제품을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과 연결된 암호화폐 멤버십을 바탕으로 위축된 면세유통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