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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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DAO 리저브, USDD 디페깅 회복위해 2.2억달러 상당 TRX매수

15일 블록체인 산업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트론 다오 리저브가 TRX을 매수하기 위해 1억 USDC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이어 30분 후 트론 다오 리저브는 또다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25억 TRX를 출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당시 시세를 기준으로, 약 1.25억 달러 상당이다.

이날 트론 다오 리저브는 또 한번 공식 트위터를 통해 TRX 매수를 위해 1.2억 USDC를 바이낸스에 추가 입금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트론 리저브 다오가 이날 오후 5시 30분 경 트위터를 통해 1억 달러 상당의 USDC를 바이낸스로 입금해 TRX 매수에 사용하겠다고 밝힌 지 약 3.5시간 만이다.

이날 트론 다오 리저브는 TRX 매수에 총 2.2억 달러 상당의 USDC를 투입한 게 됐다.

다만 트론 다오 리저브의 이러한 자금 투입에도 트론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의 1달러 디페깅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다.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CMC에서 트론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는 전일 대비 0.18%상승한 0.97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총 기준 59위에 랭크된 USDD는 최저 0.9567달러, 최고 0.9818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TRX의 경우, CMC에서 전일 대비 14.90% 급등한 0.06412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테라폼랩스 권도형 CEO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해 권 CEO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권 대표는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씨 등과 함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지난해 6월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이들이 가상화폐 거래로 얻은 이익을 해외 조세회피처로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법인세와 소득세 등 500억 원 가량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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