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인포테크가 내일 10월 27일에 부산시에서 개최 예정인‘BWB 2022’ 행사에서 ‘수익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트라움인포테크는 국내의 ‘퍼스널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코인버틀러(CoinButler)’를 개발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트라움인포테크는 내일 개최 예정인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BWB) 2022’에서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수익률 대회를 진행한다.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3일 동안 부산시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는 ‘BWB 2022’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바이낸스를 비롯해 FTX, 후오비, Gate io 등의 글로벌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키 스폰서로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현재 전 세계에 있는 업계 주요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라움인포테크(이하 ‘트라움’)는 행사가 열리는 총 3일 동안 자체적인 전시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 및 서비스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라움인포테크가 자체적으로 진행할 행사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최대 500 USDT 상당의 수익을 (한화로 약 72만원)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백테스팅 수익률’ 겨루기 대회로 알려져있다.
‘백테스팅’은 과거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 트레이딩의 수익률을 미리 예상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이용자들은 백테스팅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그들이 구상한 전략의 효용성을 검증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그들만의 자동 트레이딩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트라움은 투자자들이 30초 동안 ‘개인별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한 플랫폼 ‘코인버틀러’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지지/저항선’을 자동 생성함으로써 단 한 번만의 클릭으로 ‘그리드 트레이딩’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인 ‘그리드버틀러’를 핵심 서비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드버틀러’의 경우 ‘SaaS’ 방식으로 구축되어 다양한 거래소들 및 커뮤니티 등과 협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