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가 최근 NFT(대체불가토큰) 시리즈를 발행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1일, 티파니는 8월 5일 NFT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티파니가 출시하는 NFT 상품은 크립토펑크(CrptoPunk)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거래시 NFT 구입은 총 3개까지만 가능하고 구매자는 원하는 보석을 활용해 직접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티파니는 자사 NFT인 NFTiffs 홀더에게 디지털 및 실물 펜던트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파니측의 한 관계자는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요구하는 내용에 따라 작품은 최소 30개의 원석 또는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맞춤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파이어를 비롯해 스피넬, 자수정 등 다양한 원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총 25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한편 티파니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해당 소식에 크립토펑크의 거래량도 긍정적 탄력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티파니앤코(Tiffany&Co.)는 8월 5일(현지시간) 유명 NFT 프로젝트 크립토펑크의 모양과 동일한 실물 펜던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NFT인 ‘엔에프티프'(NFTiff)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지난 7월 31일 티파니앤코 공식 트위터에서 밝힌 바 있다.
티파니앤코가 발행할 NFT ‘엔에프티프’는 총 250개의 한정 수량으로 거래될 예정이며, 가격은 이더리움 30개로 구매 가능하며 한화로 환산하면 약 6500만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엔에프티프’는 미국 동부 기준으로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하우스의 온라인 엔에프티프 게이트웨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티파니의 ‘엔에프티프’ 구매에 성공한 사람은 스스로가 보유하고있는 크립토펑크 NFT를 티파니앤코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크립토펑크를 바탕으로 구현한 실물 펜던트인 맞춤형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