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HomeCrypto약세장 올해까지 지속...옥석 가리기 기회 vs 암호화폐 결국 0에 수렴할 것

약세장 올해까지 지속…옥석 가리기 기회 vs 암호화폐 결국 0에 수렴할 것

9일(현지시간) 알고랜드(ALGO) 재단 CEO 스테이시 워든이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2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약세장은 적어도 202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옥석 가리기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망했다.

또 이날 블록체인닷컴의 CEO 피터 스미스는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가 절망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어 마켓을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면서 “첫 단계는 감지하기 어려운 시작 단계, 두 번째 단계는 절망이 시작되는 중간 단계, 마지막은 뉴노멀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는 또한 테라(LUNA)에 대해 언급하며 “무엇이든 너무 빨리 올라가면 걱정이 된다”면서 “솔라나도 너무 빨리 올랐다”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날 워런 버핏의 제자로 알려진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매니지먼트 파트너인 모니시 파트라이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거품”이라며, “비록 암호화폐가 올해 엄청나게 팔렸지만 아직 최악의 상황이 끝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관련주와 투자는 결국 ‘0’에 수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파트라이는 “암호화폐를 거품이라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매수 및 매도 관점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거품 현상은 흔하며 항상 어디선가 일어난다. 그중 작은 규모의 거품도 있지만, 닷컴 버블처럼 거대한 거품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