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블록웨어의 암호화폐 결제 전용 코인인 티오스(Tios, TOSC)가 공식 홈페이지 개편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자사의 금융 플랫폼인 티오스페이(Tiospay)의 정식 브랜드명칭을 “에이피퍼스트(APFirst)”로, 티오스(Tios, TOSC)를 에이피(AP)로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에이피퍼스트(APFirst)는 Asset Puls의 이니셜로 자산을 확장시켜주며 First로 최고 급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는 APFirst.io, 코인의 티커는 AP 로 공지한 바 있고, 리브랜딩으로 기존 거래소의 코인 명칭 및 로고는 변경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리브랜딩은 약 4년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4월 중 홈페이지 개편을 기점으로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실생활에서 활발하게 활용된 결제 코인이기에 이용시 수수료는 신용카드보다 낮긴 하지만, 신용카드만큼 신속한 속도로 결제가 진행될 수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시스템”이 자체 개발 어플리케이션인 APFirst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봇을 활용한 추천 종목 시그널을 제공함과 동시에 포트폴리오 운용 등의 투자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및 고객층을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웨어는 “신규 론칭 예정인 APFirst의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함께 일상 생활에서의 블록체인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암호화폐 결제를 비롯해 암호화폐 지갑, 암호화폐 수탁과 포트폴리오 자산운용, ATM출금, 선불카드 등의 디지털 자산의 종합서비스로의 출발을 알릴 것이라고 전하며, 멀티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APFirst는 현재 LBANK와 비트포렉스 등 해외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이번 2022년 안으로 국내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