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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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 2022 포럼, 생태계 변화 대응과 기회 모색을 주제로 개최돼

최근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 2022 포럼이 ‘생태계 변화 대응 및 기회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난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WBCF)을 비롯해 매일경제TV, 파노니(PANONY)가 주최하고 인스타페이, 블록체인거버넌스위원회(BGCC)가 공동 주관했다.

이 포럼을 후원하는 업체로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코스닥협회, 블록체인투데이 등이 있다.

포럼은 블록체인 컨버전스 위원회 배재광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창현 국회의원, 장용수 매일경제TV 대표 축사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배재광 의장은 개회사를 진행하면서 “웹3.0과 블록체인으로 인해 생태계가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간의 의사가 개입되지 않으면서 사전 프로그램된 의사결정이 가능한 스마트컨트랙트로 인하여 예측 가능한 의사결정의 시대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는 패러다임 대전환으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새로운 5년, 혁신으로 시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수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 겸 국회의원의 ‘윤석열 정부 가상자산 정책과 규제설계’를 비롯해 배재광 의장의 ‘Web3.0과 블록체인 컨버전스의 기회와 사례’,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및 유규식 대표의 ‘블록체인 컨버전스와 디지털 이코노미(Metaverse&NFT를 중심으로)’연설이 진행됐다.

한편, 토론에서는 이경전 교수를 비롯해 배재광 WBCF 의장,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 윤태형 람다256본부장, 임동민 교보증권 이코노미스트, 장필호 Valores 대표, 백훈종 샌드뱅크 이사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앞으로 매 해 두 차례 진행 예정인 블록체인 컨버전스 포럼은 규제설계를 비롯해 기술융합, 혁신금융, 제조와 커머스, 디지털 이코노미 등 5개 분야의 워킹그룹을 구성, 매 월 월례모임을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성과 노하우를 전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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