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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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The Sandbox)’ 코리아, 이승희 신임 대표이사 취임 소식 전해

지난 13일,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코리아가 이승희 한국사업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승희 신임 대표는 지난 18년에 걸쳐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경험 및 핵심 노하우를 축적해오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알려져있다.

그는 네오위즈 해외사업 매니저 업무를 수행하면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사업팀, 엔픽셀의 그랑사가 마케팅팀을 운영해왔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와 더블유 게임즈의 사업 개발 등을 주도했으며 그 밖에도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에 소속되어있는 웨이투빗의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인 BORA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사업총괄로 더 샌드박스의 한국 메타버스 사업을 담당해왔다.

이승희 대표이사는 “한국은 현재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수준 높은 IT 서비스와 기술 그리고 IT에 친화적인 이용자 성향 등 메타버스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의 강점과 게임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샌드박스가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는 SM브랜드마케팅를 비롯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제페토, 스튜디오드래곤, 뽀로로, K리그, 토닥토닥 꼬모, 시프트업 등 국내 인기 IP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해나가며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국내 협력사인 아이코닉스의 대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뽀로로’를 테마로 한 게임잼(Game Jam)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게임잼은 더 샌드박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3D 제작툴인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활용해 다양한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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