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유명 경제 서적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블록체인 버전이 발간돼 화제다.
이 책은 암호화폐 시장도 기존 자본시장처럼 안정된 모습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이 시기가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출판됐다고 전해진다.
책 ‘블록체인으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김창인 이우와데이터센터 대표이사로, 실제 이 책에 등장하는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다.
‘블록체인으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저술한 김창인 대표는 현재 이우와데이터센터 대표이사 겸 화성글로벌홀딩스 대표이사, 애니챗 전무이사, 램프 하우징 대표이사, 유지에스 부사장, (사)지역정책개발연구원중앙회 자문위원, 블록체인캐피탈리스트 3기 회장직을 맡고 있다.
출판사 에이비비(ABB)가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말에 발간된 책 ‘블록체인으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제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신 혁명과 관련된 풍부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책속에서 다룬 내용들 중 데이터 주권 시대를 설명한 항목에서는 빅데이터를 비롯해 DID, AI 등에 대해 디테일하게 다루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파일코인’을 강조한 바 있다.
책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재테크를 합성한 단어인 ‘블테크’로 최근 가치투자, 트레이딩, 채굴, 신생코인, 엔젤 투자와 같은 키둬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책의 저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자산에 대한 투자는 기존 자산에 대한 투자와 연관지어 생각해봐야 하므로, 블록체인으로 재테크하는 ‘블테크’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정된 가상자산 시장을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시장의 확대, 여기에서 파생된 NFT 상품 등을 다룬 서적들이 꾸준히 출판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디지털 신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하나의 재테크 수단으로 간주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제시하는 내용의 책들도 인기리에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