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3만 달러 이하로 깨지면서, 2021년 불런 이익을 거의 다 잃었지만, 역사적인 은빛 라이닝은 강세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주문서 자료를 보면 BTC/USD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지지대로 거의 내려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트코인 호들러들에게는 24시간 동안 거친 일이었고, 아직 완패 여부는 끝나지 않은 것 같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BTC는 하룻밤 사이에 6%의 손실을 본 후, BTC/USD는 연초 개장했던 곳보다 300달러 낮은 2만9,300달러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불과 3개월 전 최고치인 6만4,500달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치열한 최근의 강세 국면이 시작되기 전에 다시 저점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모든 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이 같은 수준으로 현재 역사상 가장 큰 비트코인 “입찰”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뻐할 것이다.
모니터링 리소스 재료 지표를 만든 ‘매터리얼 사이언티스트(Material Scientist)’가 20일 공개한 것처럼, BTC/USD는 이제 전례 없는 수요로 뒷받침되고 있다.
매터리얼 사이언티스트(Material Scientist)는 “우리는 이제 막 사상 최대 입찰가를 기록했다”고 요약했다
“그걸 깨려면 엄청난 FUD가 필요하겠지. 그래서 나는 거꾸로 가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 이하로 깨진다는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2만 4천 달러 혹은 심지어 1만 4천 달러의 “아마겟돈 시나리오”가 실행 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트레이더들을 위한 환상과는 거리가 멀다.
바이낸스의 추가 주문 장부 데이터는 현물 가격과 3만 5천 달러 사이의 저항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 리바운드를 조작하기 쉽게 할 수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상대적 안정성이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2만9700달러 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