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블록체인에서 새 암호화폐인 ’더폴코인‘이 발행한다.
메타디움(META) 블록체인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 상장돼있으며 최근 새로운 가상자산 더폴코인(THEPOL, 이하 ‘TPL’)이 새롭게 발행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더폴코인은 현재 50만 명 이상의 회원이 등록돼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광고 및 리서치플랫폼 ‘더폴(THEPOL)’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코인은 더폴 앱 내 결제를 비롯해 리워드, 포인트 스왑 등 다양한 곳에 적용돼 이를 통해 하루 평균 약 25만 건 이상의 거래(트랜잭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폴은 지난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3,800만 건의 누적 참여 및 6,900만 개 이상의 누적 트랜잭션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메타디움은 글로벌 활성화 랭킹 12위의 블록체인으로 자리잡았다.
메타디움측은 “TPL 신규 발행을 바탕으로 더폴 서비스에 신규 기능을 도입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이를 시작으로 50만 명의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18일부터 더폴코인(TPL) 발행을 기념해 TPL 사전채굴 및 메타디움 에어드랍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에 관한 상세 내용은 더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타디움은 지난 6일 기술 파트너사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와 전기차 모빌리티 컨소시엄인 EMC(Energy Mobility Cluster) 컨소시엄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진행중인 초소형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는 친환경 전기차 에너지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첫 사례가 된다.
또한 코인플러그가 참여한 2021년 주문배송 O2O 확산사업, 2022년 마이부가 진행하는 안양9경 스마트 관광사업 등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관광, 배달, 물류 영역으로까지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당시 메타디움의 한 관계자는 “컨소시엄 합류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 모빌리티 영역에서 메타디움 블록체인의 가용성 및 확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바 있다.